(추억의 봄카페) 갤러리카페 봄

제 추억의 단골집 일명 “봄카페”. 아담한 2층 건물에 예쁜 그림들이 곳곳에 걸려있었고, 마당에는 멋진 느낌의 테라스와 덩굴나무가 있던. 교통이 안 좋아도 차끌고 스테이크호기 먹으로 엄청나게 다녔던 봄카페를 정말 오랫만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그러나 지나온 시간 만큼이나 많이 변해버린…^^;; 더 멋지게 변해버린 과천 근교의 봄카페를 소개합니다.

갤러리카페 봄

  • 영업시간: 매일 10:00 – 20:00 (마지막 주문: 19:00)
  • 전화: 02-502-0606
  • 주소: 경기도 과천시 가일로 15-3 1층
  • 주차: 건물앞, 건물지하, 그리고 좀 더 들어가시면 별도 주차장 있어요.
  • 인스타그램: 갤러리카페 봄

기본 분위기와 컨셉은 예전과 많이 달라지지는 않은거 같아요. 붉은 벽돌 외관, 카페 곳곳에 걸려있는 그림들 그리고 테라스.

갑자기 예전 모습들 생각이 나서 ㅎㅎ 네이버를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검색엔진들이 좋기는 좋네요, 과거자료도 쉽게 쉽게 찾을 수 있고요. 한번 보실까요?

확실히 예전엔 2층 가정집 느낌의 아늑한 모습이였다면, 지금은 크고 세련미가 넘치는 모습입니다. 흠흠.. 이제 추억은 고만 팔기로 하고ㅋ 메뉴랑 올려둘테니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참? 그리고 스프 생각이 나서 시켜봤는데, 여전히 단호박 스프가 나오더라고요. 물론 음식의 스타일이나 맛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예전 모습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요즘 트렌드에도 맞추려는 시도를 많이 한 것 같아요. 예전 사장님이 따님분께 넘기셨던데, 따님이 사업적 감각도 있으시고 센스도 있으시고… 어머님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ㅎㅎ

이왕 과거와 현재를 비교한 김에 ㅎㅎ 제가 좋아했던 메뉴도 한번 비교해볼까요?

요즘이야 바삭바삭한 바게트를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예전엔 그렇지 않았으니, 정말 당시에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여전히 빵은 바삭바삭하고 양도 푸짐하고. 간이 좀 더 쎄지고 치즈 등이 더 많이 들어갔다는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은 추억의 메뉴인 스테이크 호기를 시켜보고 싶어서 다른 메뉴를 많이 못 시켰는데요, 다음에 기회되면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들도 꼭 먹어보려고 합니다. 다 맛있을 거 같아요~ 참… 커피도 맛과 향이 정말 좋았어요.

♥  TIPS+ 

1. 봄카페로 찾으면, 네비게이션이 가는 길을 잘못 알려줄 수도 있어요. 가마솥회관쪽 길로 쭉 들어
가시면 좌측에 있어요. (검색을 율곡어린이집으로 하세요)  
2. 잘보이고 싶은 사람과 갈 때는 절대 스테이크 호기 시키지마세요. 사실 샌드위치는 들고 한입에 베어 
먹어야 맛있는데... 그렇게 먹다가는 좀 부끄러운 일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ㅎㅎ 

보통은 추억의 장소를 가게되면 과거와 다른 맛과 분위기로 실망할 수 있는데, 봄카페는 예전과 달리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 드네요. 과천 가실 일 있으시며 꼭 들러보세요~~~

사진 몇장 더 구경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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